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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GA설계사 대상 '법인·상속·변액·달러' 교육과정 만든다

[사진 메트라이프생명]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메트라이프생명은 협약 GA설계사를 대상으로 법인·상속·변액·달러에 특화된 실전형 교육, ‘메트라이프 4대 전문가 과정’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메트라이프생명이 특히 강점을 가진 법인, 상속, 변액, 달러의 4대 영역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과정으로, 설계사들이 익숙하지 않았던 영업테마나 상품으로 컨설팅 범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과정별로 6시간 또는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GA설계사가 개별적으로 신청하거나 GA 본사 차원에서 단체 위탁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법인전문가 과정은 법인분석에서부터 재무제표 이해, CEO 리스크 관리, 법인전환 실무 등 법인컨설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얻게 해주며, 상속전문가 과정은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사례 연구 및 상담 화법 등을 다룬다. 변액전문가 과정과 달러전문가 과정에서는 상품에 대한 효과적인 니즈환기 요령부터 거시경제 분석 및 사후관리 방안까지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어떠한 시장상황에서도 설득력 있는 상품 추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다.

GA 입장에서는 소속 설계사들에게 별도의 비용 없이 양질의 심화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생명보험 상품 판매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에 원수사가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은 판매촉진을 위한 상품교육이 대부분이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법인, 상속, 변액, 달러 영역에서의 오랜 경험과 선도적 입지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최초로 4개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원수사와 GA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각종 특전이 제공된다. 온라인과정을 통해 반복학습이 가능하며, 청약서류에 전문가 인증 마크 부착, GA헬프데스크 우선 연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추후 개설 예정인 심화 교육 과정에도 참석할 수 있다. 4대 전문가 과정 중 3개 과정 이상을 이수하면 그랜드 마스터 자격이 주어진다. 연말에는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를 선정해 세미나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성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담당 전무는 “보험업계에서 GA의 영향력이 계속 강화되는 가운데 원수사와의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며, “GA설계사들의 전문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의 보험상담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는 건강한 보험시장 생태계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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