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NCT127 컴백 소식에 3%대 강세 [증시이슈]
NCT127,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 컴백
중국 리오프닝 가속화로 아티스트 활동 활발해져
에스엠, 얼라인파트너스 지배구조 개선 요구 수용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연서 기자] 에스엠(041510)이 3%대 강세다. 소속 아이돌그룹 엔씨티127(NCT127)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이날 오후 12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6%(3100원)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이날 NCT127이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NCT127은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시티-더 링크’(NEO CITY-THE LINK)를 마쳤다. 월드투어는 세계 17개 도시, 28회 공연, 7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에스엠의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고 리오프닝을 가속화하고 있어 아티스트의 오프라인 공연 및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이익 개선도 예상돼 2023년에도 수익 호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스엠은 지난 20일 얼라인파트너스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전격 수용한다고 밝히며 12개 주요 합의 사항을 공개했다. 에스엠은 ▶이사회 투명성 독립성 강화 ▶내부거래위원회 설치 및 비핵심자산 매각 ▶멀티 프로듀싱 체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배구조 관련 잡음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불필요한 기업 매각을 통한 실적 개선과 멀티 프로듀싱 체제 도입으로 중장기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이날 오후 12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6%(3100원)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이날 NCT127이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NCT127은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시티-더 링크’(NEO CITY-THE LINK)를 마쳤다. 월드투어는 세계 17개 도시, 28회 공연, 7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에스엠의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고 리오프닝을 가속화하고 있어 아티스트의 오프라인 공연 및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이익 개선도 예상돼 2023년에도 수익 호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스엠은 지난 20일 얼라인파트너스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전격 수용한다고 밝히며 12개 주요 합의 사항을 공개했다. 에스엠은 ▶이사회 투명성 독립성 강화 ▶내부거래위원회 설치 및 비핵심자산 매각 ▶멀티 프로듀싱 체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배구조 관련 잡음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불필요한 기업 매각을 통한 실적 개선과 멀티 프로듀싱 체제 도입으로 중장기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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