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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씨앤아이 계열, UNGC 가입…” 지속 가능한 성장 이어갈 것”

“지주사 및 계열사 6곳 동시 UNGC에 가입한 사례 유래 없어”

팬택씨앤아이 계열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사진 팬택씨앤아이]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팬택씨앤아이 계열이 ESG 경영 강화를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GC는 지난 2000년 미국 뉴욕에서 창설이 되었고,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65개국 19,00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33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UNGC 한국협회에서 열린 UNGC 가입증서 전달식에는 팬택씨앤아이 계열 지주사 및 계열사 6곳이 함께 자리하여 UNGC에 가입하고 앞으로 ESG 경영의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팬택씨앤아이 계열 관계자는 “이처럼 지주사 및 계열사 6곳이 동시에 UNGC에 가입한 사례는 유래가 없는 것으로, 팬택씨앤아이 계열의 ESG 경영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고 볼 수 있다”며 “지주사와 계열이 함께 UNGC에 가입함으로써 팬택씨앤아이 계열이 ESG 경영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팬택씨앤아이 계열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환경, 의료, 반도체 등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및 실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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