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콜로라도·트래버스 온라인 판매 라인업 추가
쉐보레 더 뉴 카마로SS 온라인 판매가 시작
쉐보레·GMC 한국 판매 9종 중 5종 온라인 판매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1일부터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GM은 한국에서 판매하는 쉐보레와 GMC 브랜드 9종 중 5종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게 됐다.
한국GM은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최초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1년 5월 쉐보레 더 뉴 카마로SS를 온라인에서 판매한 것이 시작이다. 이후 쉐보레 볼트 EUV·타호와 GMC 시에라 등을 잇달아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상품을 확대했다.
쉐보레 온라인 숍과 GMC 온라인 숍을 이용하면 차량 견적부터 결제 그리고 탁송까지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행할 수 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의 확대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GM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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