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중국 노선 확장
“동북아 노선 지속 확대”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중국 노선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산야‧하이커우‧칭다오, 대구~장자제, 청주~연길 노선 등 5개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데, 이달 말부터 인천~선양 노선을 추가한다.
인천~선양 노선은 이달 11월 30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오는 12월 29일부터는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인천~우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3월에는 인천~베이징(다싱)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중국인의 한국 관광이 허가된 이후 한중 노선의 운항도 재개되고 있다. 최근 주한중국대사관도 온라인 방문 예약 없이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한국인의 중국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했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몽골 노선 신규 취항과 지난해 일본 노선 운항 확대를 진행해 왔다”라며 “중국 노선도 지속 운항해 동북아 노선 회복과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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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산야‧하이커우‧칭다오, 대구~장자제, 청주~연길 노선 등 5개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데, 이달 말부터 인천~선양 노선을 추가한다.
인천~선양 노선은 이달 11월 30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오는 12월 29일부터는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인천~우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3월에는 인천~베이징(다싱)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중국인의 한국 관광이 허가된 이후 한중 노선의 운항도 재개되고 있다. 최근 주한중국대사관도 온라인 방문 예약 없이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한국인의 중국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했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몽골 노선 신규 취항과 지난해 일본 노선 운항 확대를 진행해 왔다”라며 “중국 노선도 지속 운항해 동북아 노선 회복과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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