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초품아 단지…‘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2일 견본주택 오픈
전용 84·96㎡, 1140가구 대단지
유치원부터 초·중학교를 모두 품은 학세권 아파트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견본주택을 22일부터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조성될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와 길 하나를 두고 맞닿아 있고, 유치원 부지도 가깝다. 특히 도시개발구역 남측에 탕정택지지구와 바로 연결되는 보도교가 신설 계획으로, 탕정역 주변 학원가와 여러 편의시설까지 걸어서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차량을 통해 불당지구의 학원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KTX와 SRT가 지나는 천안아산역이 단지와 가까운 탕정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로 위치해 주말에는 서울 강남권 일대의 학원가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학세권 아파트로 평가받는 단지는 전용면적 84·96㎡, 총 114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규모가 큰 만큼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가 자리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면적 약 53만6900여㎡) 내에는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과 같은 입주민들을 위한 인프라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도시개발구역은 아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탕정택지지구와 연결된다. 탕정역과 인접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아산·천안을 대표할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인근 KTX, SRT천안아산역,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23년 9월 개통) 등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인근 모다아울렛, 이마트, CGV,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남측 곡교천, 도시개발구역 내 근린공원(예정), 인근 용곡공원, 지산공원 등도 가까운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분양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월 11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일원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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