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사업 호조..."롯데관광개발, 1분기 흑자전환 기대"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상상인증권은 4월 15일 10페이지 분량의 롯데관광개발 기업분석 리포트를 발간하면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준호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을 1034억원(+120% YoY), 영업이익은 40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외형성장 및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이유는 카지노의 의미있는 유의미한 실적 성장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제주드림타워 호텔업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8억원(-5% YoY)을 기록하며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종속기업과의 매출거래 차감 이전 별도 호텔실적으로 보면 1분기 기준 261억원으로 전년도 매출액인 231억원 대비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결국 연결실적의 감소는 콤프비용 등 매출거래 차감의 역할이 컸다는 것인데, 카지노 산업 특성상 콤프가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로서는 이를 일종의 CAPEX(설비투자비용)로 고려함이 타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전사적인 방문객 수 증가가 발생할 때 호텔업의 높은 고정비를 커버하며 영업레버리지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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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을 1034억원(+120% YoY), 영업이익은 40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외형성장 및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이유는 카지노의 의미있는 유의미한 실적 성장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제주드림타워 호텔업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8억원(-5% YoY)을 기록하며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종속기업과의 매출거래 차감 이전 별도 호텔실적으로 보면 1분기 기준 261억원으로 전년도 매출액인 231억원 대비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결국 연결실적의 감소는 콤프비용 등 매출거래 차감의 역할이 컸다는 것인데, 카지노 산업 특성상 콤프가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로서는 이를 일종의 CAPEX(설비투자비용)로 고려함이 타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전사적인 방문객 수 증가가 발생할 때 호텔업의 높은 고정비를 커버하며 영업레버리지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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