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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이틀 만에 133만 돌파했지만... 관련 주는 '하락' 출발

‘범죄도시4’가 또 무서운 기세로 흥행 한방을 날렸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일 차 47만 3055명을 동원. 개봉 첫날 82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데 이어 시사회까지 포함해 누적관객수 133만 5673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푸바오 열풍을 타고 2위까지 올랐던 ‘쿵푸팬더4’를 큰 격차로 누르는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예매율 93.8%를 기록 중이다.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개봉 첫 주말까지 누적관객수 300만을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흥행 기대감에도 관련 주들은 26일 일제히 하락 출발했는데
특히 콘텐트리중앙은 5년 만의 흑자 달성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2.87% 하락한 13,520원, CG CGV는 -0.35%로 5,710원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에 이어 마동석이 마석도를 열연했으며 김무열, 이동휘가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했다. 연출은 ‘범죄도시’ 시리즈 액션 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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