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 1종목이 오는 6월 10일에 존속기한이 만료될 예정임에 따라 6월 7일에 해당 종목을 상장폐지 할 예정이다.

상기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 거래일인 6월 4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매매거래 정지일은 오는 6월 5일이다. 

종목명은 SOL 24-06 국고채액티브로 KAP 24-06 무위험채권 총수익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해당 종목은 지난 2022년 12월 16일 상장했다. 

투자신탁 해지상환금 지급예정일은 오는 6월 11일이다. 

한국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므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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