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팩토리 “소비 습관 조언, ‘AI 머니 튜터’에 맡기세요”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해빗팩토리가 자사 앱 ‘시그널플래너’에 인공지능(AI) 머니 튜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I 머니 튜터는 한 달간 소비 내역을 분석해 매월 1일 소비 유형 이미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소비와 비교해 ▲잘한 점 ▲아쉬운 점 ▲조언 등을 안내한다.
소비 유형 이미지는 주된 소비 카테고리에 따라 결정된다. 편의점 소비가 많으면 ‘매일 다양한 먹이를 찾아 헤매는 웰시코기’라고 평가한다. 쇼핑 소비가 두드러지면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할 때마다 눈이 반짝이는 뱅갈 고양이’라고 평가한다. 매번 새로운 동물 캐릭터를 생성하는 게 특징이다.
저축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게 돕는 튜터도 직접 선택한다. 다정하게 알려주는 ‘겉따속따’(겉도 따뜻하고 속도 따뜻한) 유형과 엄격하게 알려주는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유형 중 한 가지를 고르는 방식이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가계부 관리를 귀찮은 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어 본인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가계부를 들여다보고 현명한 소비 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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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머니 튜터는 한 달간 소비 내역을 분석해 매월 1일 소비 유형 이미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소비와 비교해 ▲잘한 점 ▲아쉬운 점 ▲조언 등을 안내한다.
소비 유형 이미지는 주된 소비 카테고리에 따라 결정된다. 편의점 소비가 많으면 ‘매일 다양한 먹이를 찾아 헤매는 웰시코기’라고 평가한다. 쇼핑 소비가 두드러지면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할 때마다 눈이 반짝이는 뱅갈 고양이’라고 평가한다. 매번 새로운 동물 캐릭터를 생성하는 게 특징이다.
저축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게 돕는 튜터도 직접 선택한다. 다정하게 알려주는 ‘겉따속따’(겉도 따뜻하고 속도 따뜻한) 유형과 엄격하게 알려주는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유형 중 한 가지를 고르는 방식이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가계부 관리를 귀찮은 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어 본인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가계부를 들여다보고 현명한 소비 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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