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올해 세 번째 한화 경기 직관
지난 3·5월 이어 홈경기 관람
새로 부임한 김경문 감독 응원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7일 한화 이글스 대전구장을 방문했다. 부임 후 첫 홈경기를 갖는 김경문 감독 등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김 회장은 이날 대전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김 회장은 한화 이글스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김 회장이 이글스 파크를 방문한 것은 세 번째다. 지난 3월 29일 KT 위즈전, 지난달 10일 키움 히어로즈전 홈경기를 관람했다.
한화는 올해 한화 이글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 출신 류현진을 비롯해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 등 경쟁력 있는 선수를 대거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시즌 초반 모기업의 지원에 힘입어 단독 1위를 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자 속출 등으로 순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최원호 감독이 사퇴했다.
최 감독의 뒤를 이어 선임된 인물이 김 감독이다. 한화 이글스가 김 감독을 선임한 데는 김 회장의 의중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이날 패배 전까지 3연승을 거뒀다. 한화 이글스의 현재 순위는 10개팀 중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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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날 대전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김 회장은 한화 이글스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김 회장이 이글스 파크를 방문한 것은 세 번째다. 지난 3월 29일 KT 위즈전, 지난달 10일 키움 히어로즈전 홈경기를 관람했다.
한화는 올해 한화 이글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 출신 류현진을 비롯해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 등 경쟁력 있는 선수를 대거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시즌 초반 모기업의 지원에 힘입어 단독 1위를 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자 속출 등으로 순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최원호 감독이 사퇴했다.
최 감독의 뒤를 이어 선임된 인물이 김 감독이다. 한화 이글스가 김 감독을 선임한 데는 김 회장의 의중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이날 패배 전까지 3연승을 거뒀다. 한화 이글스의 현재 순위는 10개팀 중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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