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컨소시엄 '육군 태릉 교육시설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금호건설은 ‘육군 태릉 교육시설 민간투자시설 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육군 태릉 교육시설 민간투자시설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 문화예술관, 다목적체육관, 교육생 생활관 등을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55억원으로 컨소시엄에서 금호건설의 지분은 70% 수준이다.
금호건설은 육군사관학교의 '지(智), 인(仁), 용(勇)을 갖춘 장교 육성의 가치'를 설계안에 반영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사업 수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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