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프트뱅크, 안동서 인턴 프로그램 개최... "한일 대학생이 지역현안 해결에 머리 맞댄다"
안동시는 지난 18일 일본 소프트뱅크사의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쿄 본사에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URE-TECH’는 소프트뱅크(주)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일 대학생 3,00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선정된 24명이 9월 초 안동시를 방문해, 지역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시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들은 5일 동안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4가지 지역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안동시와 소프트뱅크(주)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차에 걸쳐 온라인 회의와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긴밀한 정보교환과 협의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9월 개최될 프로그램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양국의 우수 대학생의 창의적 발상과 새로운 시각으로 안동시가 가진 고령화, 저출산, 관광객 유치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유익한 제안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URE-TECH’는 소프트뱅크(주)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일 대학생 3,00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선정된 24명이 9월 초 안동시를 방문해, 지역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시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들은 5일 동안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4가지 지역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안동시와 소프트뱅크(주)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차에 걸쳐 온라인 회의와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긴밀한 정보교환과 협의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9월 개최될 프로그램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양국의 우수 대학생의 창의적 발상과 새로운 시각으로 안동시가 가진 고령화, 저출산, 관광객 유치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유익한 제안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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