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완두간장·김치앳홈, ‘2024 시알 파리’ 혁신 제품에 우선 선정
‘연두’ 이어 K-발효의 맛과 혁신성 또 인정받아
대두 알레르기 걱정 없고, 간편성에 주목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샘표는 ‘완두 간장’과 ‘김치앳홈 비건’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SIAL Paris, 이하 시알 파리)의 ‘혁신 제품(SIAL INNOVATION PARIS 2024 SELECTION)’으로 우선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아누가(Anuga),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는 전 세계 7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40만 개 제품이 전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무역 박람회다. 본 행사를 앞두고 식품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소비자와 산업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심사하여 올해의 혁신 제품을 우선 선정한 가운데, 샘표 완두 간장과 김치앳홈 비건이 업계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샘표는 K-푸드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기 전부터 해외 유명 박람회에서 한식의 근간이 되는 콩 발효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샘표의 독보적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요리에센스 연두는 특유의 진한 색이나 강한 향 없이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고, 100% 순식물성임에도 고기를 넣은 것처럼 감칠맛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셰프들에게 ‘매직소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2018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 ‘2020 미국 식음료 어워즈(FABI Awards)’ 등 세계 유수의 박람회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기도 했다.
연두를 계기로 콩발효 맛내기 기술을 발전시킨 샘표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현지 식문화 연구를 더해 2022년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해외 소비자도 한국 고유의 감칠맛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완두 간장’을 선보이며 다시한번 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했다.
샘표 완두 간장은 대두 대신 완두콩에 샘표만의 발효 기술을 적용해 알레르기 걱정 없이 한국 간장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맛이 부드럽고 색이 진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고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비건(Vegan), 논지엠오(Non-GMO, 비유전자변형)로 글로벌 푸드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완두 간장은 지난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3’에서 ‘혁신 제품(Anuga Taste Innovation Show Winner)’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두 간장과 함께 혁신 제품에 이름을 올린 김치앳홈(Kimchi@Home)’은 별도의 양념 없이 신선한 제철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5분 만에 맛있는 김치를 완성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글로벌 버전이다. 콜라비, 로메인, 양배추 등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와 잘 어울리면서 고춧가루를 스틱포 형태로 추가해 소비자가 김치의 매운 정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통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김치앳홈 클래식’과 식물성 재료로만 맛을 낸 ‘김치앳홈 비건’ 2종으로, 각 키트는 양념 1팩과 고춧가루 스틱 2포로 구성되어 있다.
샘표 해외 마케팅 관계자는 “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업과 제품에 주목하는 프랑스 국제 식품박람회에서 샘표 완두 간장과 김치앳홈이 혁신 제품으로 우선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샘표는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식품기업 제품들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K-푸드의 위상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일 아누가(Anuga),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는 전 세계 7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40만 개 제품이 전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무역 박람회다. 본 행사를 앞두고 식품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소비자와 산업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심사하여 올해의 혁신 제품을 우선 선정한 가운데, 샘표 완두 간장과 김치앳홈 비건이 업계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샘표는 K-푸드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기 전부터 해외 유명 박람회에서 한식의 근간이 되는 콩 발효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샘표의 독보적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요리에센스 연두는 특유의 진한 색이나 강한 향 없이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고, 100% 순식물성임에도 고기를 넣은 것처럼 감칠맛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셰프들에게 ‘매직소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2018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 ‘2020 미국 식음료 어워즈(FABI Awards)’ 등 세계 유수의 박람회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기도 했다.
연두를 계기로 콩발효 맛내기 기술을 발전시킨 샘표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현지 식문화 연구를 더해 2022년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해외 소비자도 한국 고유의 감칠맛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완두 간장’을 선보이며 다시한번 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했다.
샘표 완두 간장은 대두 대신 완두콩에 샘표만의 발효 기술을 적용해 알레르기 걱정 없이 한국 간장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맛이 부드럽고 색이 진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고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비건(Vegan), 논지엠오(Non-GMO, 비유전자변형)로 글로벌 푸드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완두 간장은 지난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3’에서 ‘혁신 제품(Anuga Taste Innovation Show Winner)’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두 간장과 함께 혁신 제품에 이름을 올린 김치앳홈(Kimchi@Home)’은 별도의 양념 없이 신선한 제철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5분 만에 맛있는 김치를 완성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글로벌 버전이다. 콜라비, 로메인, 양배추 등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와 잘 어울리면서 고춧가루를 스틱포 형태로 추가해 소비자가 김치의 매운 정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통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김치앳홈 클래식’과 식물성 재료로만 맛을 낸 ‘김치앳홈 비건’ 2종으로, 각 키트는 양념 1팩과 고춧가루 스틱 2포로 구성되어 있다.
샘표 해외 마케팅 관계자는 “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업과 제품에 주목하는 프랑스 국제 식품박람회에서 샘표 완두 간장과 김치앳홈이 혁신 제품으로 우선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샘표는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식품기업 제품들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K-푸드의 위상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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