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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미국영주권 금융서비스 확대...4대 은행과 업무제휴, 9일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이 국내 메이저은행들과 손잡고 미국 영주권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국민은행과 △해외이주 업무 △해외부동산 구매∙ 투자 지원 △영주권∙시민권자 외환업무를 내용으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국민이주㈜는 미국투자이민(EB-5), 고학력독립이민(NIW) 등으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고객에게 복잡한 자산관리와 외환 업무를 한층 편리하게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이민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 외환 송금, 해외 자산관리 등을 포함한 종합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 역시 외국환 및 자산관리 분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민이주㈜는 이미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과 제휴해 해외 이주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국내 이주업체로는 최초로 4대 메이저 은행과 제휴를 맺고 미국 영주권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국민이주㈜는 프라이빗 뱅킹(PB) 고객 상대로 수시로 설명회를 열어 자녀 영주권 취득과 해외투자 관련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미국 대선 결과 발표 이후 첫 설명회로 예비 투자자들에게는 이민 정책 향방이 초미의 관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유리 미국변호사가 미국이민법 내용과 동향, 김지영 대표가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선별 방법 등을 소개한다. 김대표는 특히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홍창환 미국변호사가 자녀 유학에 관한 유학 컨설팅 선별법 등 유학생 취업까지 설명한다.

국민이주㈜는 그 동안 뉴욕 브루클린 재개발, 펜실베이니아 유료 고속도로 리모델링, 보스턴 도시 재개발 등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속을 대행해 왔다. 이들 공공 프로젝트는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 등이 지원하기 때문에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상환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이주㈜는 올해 상반기에만 185건의 미국투자이민 청원 승인 실적을 올렸다. 국내 미국투자이민 시장에서 70%을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설명회 참가와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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