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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코리니’와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위한 MOU 체결

초고액자산가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현대차증권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 현대차증권 Retail본부장인 안현주 전무(사진 왼쪽)와 코리니 문태영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증권]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 미국 부동산 및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인 ‘코리니’(KORINY)와 미국 부동산 투자 자문 업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리니는 2017년 설립돼 뉴욕, 뉴저지, 보스톤, LA, 하와이,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DC 등 미국 메이저 16개 주요 도시에서 부동산 매매, 임대 관리, 매각 등 미국 부동산 관련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부동산 대표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증권의 HNWI(초고액자산가) 고객 대상 미국 부동산 시장 정보 및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VIP 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현대차증권 VIP 고객은 ▲고객 맞춤 미국 부동산 선정 컨설팅 ▲현지 대출은행 연결 ▲변호사 선임 ▲임대 서비스 관리 ▲매각 중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안현주 현대차증권 리테일 본부장은 “국내 부동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 투자, 해외 법인 설립 등 투자처 다변화에 대한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의 니즈에서 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VIP 고객에게 필요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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