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심판, 결과 존중을"…헌재 판결 언제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국무회의에서 국민에 대한 호소를 언급했다.
18일 최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어떤 결정에도 결과를 존중하고 수용해 주실 것을 국민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헌법재판소의 중요 결정을 앞두고 탄핵 찬반 양측간 갈등이 격화되며 돌발 사고와 물리적 충돌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다행히, 지난 주말 전국 주요 도심에서 진행된 대규모 집회·시위가 특별한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며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국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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