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20GB 5G 알뜰폰 요금제 연이어 나온다”...알뜰폰 950만 시대
데이터 도매대가 1MB당 0.82원으로 인하

현재 1만원대 20GB 5G 요금제를 운영 중인 알뜰통신 업체는 스마텔, 큰사랑커넥트, 프리텔레콤 등이 있고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스테이브파이브 등 업체는 상반기 내 해당 요금제 출시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약 20여개 요금제가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이고, 향후 더 많은 사업자가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최근 알뜰폰 도매대가 산정 방식을 개정해 '제공비용 기반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도매대가는 1MB(메가바이트)당 1.29원에서 0.82원으로 인하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알뜰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뜰폰은 지난해 9월 기준 가입자가 948만 명에 달하며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6.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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