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똑소리나는 지방세정으로 종합평가서 '우수상'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시민 체감형 특수시책 적극 추진한 점도 긍정 평가

주요 평가지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구제, 가·감점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24개 항목이다. 영주시는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와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세수 확보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폐업면허 일제정비,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안내문 발송,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 등록제 시행 등 시민 체감형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시책을 발굴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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