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대표 “30호 국산 신약 케이캡, 글로벌 피크 매출 ‘적어도 1조원’”
“워낙 변수가 많아 숫자로 말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1조원은 해야지 않겠습니까. 그 정돈 돼야 글로벌 시장에서 명함 내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석희 HK이노엔 대표이사는 올해 국내에서만 1000억원 매출 돌파가 확실시된 ‘케이캡’(K-CAB‧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글로벌 피크(최대) 연매출 규모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의약품의 매출이 아니라 로열티 수익 등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