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의 최상위 사업자 7명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최상위 사업자 양모 씨에게 징역 8년을, 또 다른 최상위 사업자 오모 씨 등 2명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머지 이모 씨 4명에게는 징역 3년에
국내에서 미국으로 시장 주도권 이동…급락 가능성은 낮아 ‘동학개미운동’이 ‘김치코인운동’으로 변모하고 있다. 단기 급등으로 피로도가 쌓인 증시가 횡보의 길을 걷고 있어서다. 반면 비트코인의 고공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고수익의 ‘맛’을 본 개미(개인투자자)들에겐 가상화폐처럼 변동성이 큰 투자처가 필요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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