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생아와 혼인 증가세 반등... "일자리 요인이 가장 크게 기여"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구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대구의 혼인 건수는 6,260건으로 대전에 이어 전국 2위 증가율을 보였고, 출생아 수는 6,596명으로 인천과 서울에 이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대구정책연구원은 이번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증가에 대한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0월 31일 발표했다.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