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교육 시장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EBSlang’은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교육 사이트(www.ebslang.co.kr)다. EBS는 외국어 학습에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오랜 기간 연구하며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뛰어난 강사와 높은 품질의 학습 콘텐트, 수험생의 입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일반 사설 학원 대비 70~8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은 배경이다.

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독일어·러시아어·이탈리아어 등 18개국 언어의 학습 방법을 수험·회화·문법·작문·청취 등의 분야에 걸쳐 제공한다.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외국어로 진행되는 8개의 무료 한국어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EBSlang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에는 동기 부여를 위한 환급 제도도 있다. 학습자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도달할 경우 수업료의 일정 부분을 환급하는 제도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신환급제도는 다년간 축적한 학습자들의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한 환급 시스템이다. 시간·보상·학습량의 밸런스를 고려해 학습자들의 목표 달성을 이끌어 내고 있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BSlang은 환급 코스를 이용자의 학습 역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결해준다. ‘토목달(토익 목표 달성)’ ‘플목달(토플 목표 달성)’ ‘킹목달(스피킹 목표 달성)’ 등을 필두로 학습 멘토링과 관리 및 목표달성에 따른 학습자 보상이라는 선순환 시스템을 제공해 학습자들의 학습 목표 달성을 돕고 있다.

최근 EBSlang은 초등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EBS 초등영어 목표 달성(EBS초목달)’ 서비스도 시작해 호응을 얻고있다. EBS초목달은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자기주도형 완전학습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EBS가 엄선한 스토리텔링 전문가와 미국 교사 출신 작가들이 전래동화·명작동화·창작동화를 쓰고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삽화가가 삽화를 제작해 교재와 콘텐트의 품질을 높였다. 여기에 원어민 초등학생을 가르치며 영어로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있는 선생님들이 즐겁고 유쾌한 강의를 진행한다. 재미있는 영어라는 특별한 경험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EBS초목달은 초등학생들이 학습을 마친 후 수강료의 50%를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코스도 운영 중이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기주도 학습과 강력한 동기 부여를 돕기 위함이다. 이 제도는 어린이 교육기회 확대라는 EBS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신용섭 EBS 사장은 “외국어 학습자들의 중도 포기를 막기 위해 환급이라는 동기를 부여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EBSlang의 환급 강좌들은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와 연동돼 취업 및 평생학습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BSlang의 교육 콘텐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초목달홈페이지(chomokdal.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