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역장교 30여명 신규 채용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서류 접수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리더십 특별채용 서류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이미 전역했거나 오는 6월말까지 전역 예정인 대위 직급 이하 장교가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개인·기업고객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규직(일반직)이다.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춘 30여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온라인 역량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판단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책임감·적극성·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영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날 채용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역(예정)장교를 위한 리더십 특별전형 사전 소개 영상도 공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형에 미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많은 전역장교들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채용방식을 폭 넓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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