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된 시간의 풍경
정지된 시간의 풍경


요즘은 또다른 소재와 주제를 찾아 몰입하고 있다.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 잠시 정지된 듯한 느림의 순간을 풍경사진에서 찾아보려는 시도다. 그 정지된 시간 속에서 과거의 소중한 추억과, 지금의 진정한 내 모습을, 그리고 미래의 아름다운 상상이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의 경계를 상상 속에 넣어 보는 작업이다. 얼마 전엔 역삼동 GS타워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동아리(클럽RGB) 그룹 사진전에 ‘정지된 시간’으로 참여해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풍경사진은 낯선 곳의 설레임과 익숙한 곳의 정겨움이 함께 한다. 그 속에서 정지된 시간을 찾아 나만의 또 다른 앵글 속의 상상을 즐겨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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