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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기관·외국인 매수에 상승 탄력 붙은 코스피…3250선 돌파

3일 오전 11시 25분 코스피가 3251.72로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장중 상승 탄력을 받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중앙포토]
 
3일 오전 11시 25분 코스피가 3251.72로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장중 상승 탄력을 받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836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1억원, 247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로 지수 상단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 가운데 연기금은 134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기관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2.78%) LG화학(0.62%) NAVER(0.14%) 삼성바이오로직스(0.73%)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차(-0.21%) 주가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4%) 의료정밀(2.25%) 제조업(1.13%) 등 주가가 올랐고 철강금속(-1.72%) 건설업(-0.76%) 등 주가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간 990.14까지 솟으면서 고점을 높였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14분 990.47까지 올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0억원, 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주가는 상승 전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4%) 셀트리온제약(0.59%) 카카오게임즈(3.37%) 에코프로비엠(0.23%) 주가는 올랐고 펄어비스(-1.69%) 에이치엘비(-0.15%) 주가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2.65%) IT H/W(2.18%) 화학(1.23%) 등 주가가 올랐고 운송장비와 부품(-0.41%) 섬유의류(-0.42%) 등 주가가 내렸다.
 
 
선모은 인턴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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