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해인사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고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모한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모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를 찾아 방장스님 퇴설당에서 차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해인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해인사를 찾은 관광객이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2일 SNS에는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이 해인사를 방문한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두 사람이 해인사를 방문한 것은 지난달 25일이었던 고(故) 이건희 심성 회장의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다. 
 
공교롭게도 이 부회장이 해인사를 방문한 1일은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기념일이었다. 지난해 12월 해인사에선 고 이건희 회장 49재 봉행식이 열린 바 있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기아·BMW 등 37대 차종 7만6382대 자발적 시정조치

2故 김새론, 25살에 진 별...오늘(19일) 발인 영면

3트럼프 “2월 말 전에 푸틴 만날 것”...자동차 관세는 25%

4뉴욕유가, 러 송유관 타격에 상승…WTI, 1.6%↑

5청년 채용 시 720만원...'청년도약장려금' 챙기세요

6비싸야 잘 팔린다?...서울 아파트 거래 4건 中 1건은 15억 넘어

7지난해 국립대병원 10곳, 적자 규모 5600억원 달해

8제주서 잡힌 ‘전설의 심해어’ 돗돔... 크기가 무려 183cm

9못 말리는 한국인의 홍삼 사랑...홍삼원 '1000억 메가 브랜드' 됐다

실시간 뉴스

1기아·BMW 등 37대 차종 7만6382대 자발적 시정조치

2故 김새론, 25살에 진 별...오늘(19일) 발인 영면

3트럼프 “2월 말 전에 푸틴 만날 것”...자동차 관세는 25%

4뉴욕유가, 러 송유관 타격에 상승…WTI, 1.6%↑

5청년 채용 시 720만원...'청년도약장려금'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