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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사랑의 연탄나눔 손길 전해

방배동 전원마을 10가구에 연탄 2000장과 생필품 전달

 
 
손승완 체인지메이커 매니저, 김형렬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주택협회]
한국주택협회가 연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주택협회는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원마을 내 비닐하우스촌 10가구에 연탄 20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서 연말 봉사활동 마저도 힘든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겨울나기 연탄과 다양한 생필품 지원 등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국주택협회는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거주환경개선’, ‘미혼모와 한부모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다각화해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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