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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터키, 2주 안에 러·우크라 외무장관 회담 열릴 것

[국제] 터키, 2주 안에 러·우크라 외무장관 회담 열릴 것

(앙카라=신화통신) 터키가 2주 안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외무장관을 초청해 평화 회담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지난달 31일 'A 하베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양국 외무장관을 한 곳에 불러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앙카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차우쇼을루 장관은 회담을 위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접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은 준비가 되면 오고 싶다고 말했다"며 "정확한 날짜는 밝힐 수 없지만 1~2주 안에 회의가 열릴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터키는 지난달 29일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대표단의 대면 회의를 주최했으며 우크라이나는 서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는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에 특별 군사 작전을 개시한 이후 개최된 모스크바와 키예프 간의 첫 고위급 회담이었다.
차우쇼을루 장관은 모스크바와 키예프가 회담 주제에서 진전을 이루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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