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프] 中의 세계자연유산·세계복합유산 세계에서 가장 많아
[소셜·라이프] 中의 세계자연유산·세계복합유산 세계에서 가장 많아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세계자연유산과 세계복합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중국의 세계자연유산은 14곳, 세계복합유산은 4곳에 달했다.
세계유산은 세계자연유산·세계복합유산·세계문화유산 등 3가지로 나눠진다. 중국에는 세계유산 56곳이 있는데 그중 세계자연유산과 복합유산이 18곳으로 총면적은 7만600km²에 달한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유산 18곳에는 200여 개의 문화재 보호 기관과 무형문화유산, 역사 도시·마을 등이 자리 잡고 있고 매해 평균적으로 140억 위안(약 2조6천622억원)의 관광 수입이 벌어들이고 있다.
올해는 중국의 문화재가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35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2020년 세계유산전망'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자연유산과 세계복합유산 가운데 보존 상태가 '양호' 및 '비교적 양호'한 문화재의 비율은 89%에 달했다. 이는 국제 평균치인 63%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일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중국의 세계자연유산은 14곳, 세계복합유산은 4곳에 달했다.
세계유산은 세계자연유산·세계복합유산·세계문화유산 등 3가지로 나눠진다. 중국에는 세계유산 56곳이 있는데 그중 세계자연유산과 복합유산이 18곳으로 총면적은 7만600km²에 달한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유산 18곳에는 200여 개의 문화재 보호 기관과 무형문화유산, 역사 도시·마을 등이 자리 잡고 있고 매해 평균적으로 140억 위안(약 2조6천622억원)의 관광 수입이 벌어들이고 있다.
올해는 중국의 문화재가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35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2020년 세계유산전망'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자연유산과 세계복합유산 가운데 보존 상태가 '양호' 및 '비교적 양호'한 문화재의 비율은 89%에 달했다. 이는 국제 평균치인 63%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멕시코 대통령 "美와 관세 전쟁 없다"…中 전기차 투자도 미정
2 경제 삼중고...10월 생산 0.3%↓·소비 0.4%↓…투자까지 감소
3바이든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계획 재고하길"
4항공업계의 ‘아픈 손가락’ 中...‘파격’ 발표에 함박 미소
5'닥터 둠' 루비니 "자산 지키려면 비트코인 멀리해야"
6‘트럼프 2.0’에 빗장 푸는 中, 韓에 손 내민 속내는
7평행선 그리는 ‘의정갈등’...고래가 싸우자, 새우는 울었다
8‘검은 반도체’ 김 수출 역대 최고기록 달성…10억달러 수출 청신호
9이복현 "상법 개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