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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0월 분양

양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누리는 39층 랜드마크 브랜드 단지
전용 78~84㎡로 구성, 지상에 차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예상 조감도. [사진 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양주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 총 427가구 규모다.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더블신도시 생활권 다양한 개발 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양주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HL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이기도 하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회정동 일대는 회천신도시와 인접하다. 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다양한 교통호재,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산업단지 기업 입주로 일자리 창출 등 정주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로 구성했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적용했다. 앞뒤로 탁 트인 39층의 고층 아파트로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몄다.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및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양주시 회정동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등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5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세종~포천간(구리~포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손색이 없다. 단지 건너편에 회천신도시가 있고, 3번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고시한 덕정 남방 BRT노선도 GTX 개통 시기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수도권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도 2024년 준공 예정으로 4373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경기 북부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 중심지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직주근접형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있고 주변 평화로 및 덕정길에도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있다. 특히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가능한 거리에 있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이마트, LF스퀘어(쇼핑몰),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덕정역, 덕계역 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GTX-C 노선, 1호선 회정역(예정), 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과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청약과열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 배치로 뛰어난 조망과 상품성을 갖췄다”며 “한라비발디가 양주에 첫선을 보인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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