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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효과…마스크 벗으니 ‘아웃도어’ 매출 ‘쑥’

이달 4일까지 아웃도어 매출 45% '껑충'
20여개 아웃도어 브랜드 최대 80% 할인

 
 
 
고객들이 아웃도어 용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 롯데아울렛]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 되면서 아웃도어 관련 수요가 더욱 크게 증가하고 있다. 
 
6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달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이후부터 이달 4일까지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5% 신장했다.
 
이에 롯데아울렛은 전점(21개점)에서 ‘FOR; REST CAMP (포레스트 캠프)’를 테마로 대형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테마인 ‘FOR; REST CAMP’는 ‘Forest(숲)’와 ‘For rest(휴식을 위한)’의 중의적인 의미를 모두 담은 표현으로, 고객들이 롯데아울렛에 방문해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관련 할인 행사부터 체험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20여개의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연중 최대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이더, 콜럼비아 등이 있으며, 각 브랜드의 의류 제품뿐 아니라 등산 용품 및 텐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최대 80% 할인한다. 또 감성 캠핑 브랜드 ‘하드기어’와 함께 풍성한 혜택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준비해 대표적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기흥점, 이천점, 동부산점, 부여점, 이시아폴리스점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대형 팝업을 운영한다. 파주점에서는 한정판 스니커즈 마니아들을 위한 야외 페스티벌인 ‘스니커 하우스(SNEAKER House)’를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동필 롯데아울렛 리싱(Leasing)2 부문장은 “올 가을은 리오프닝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슈까지 더해져 야외활동 및 아웃도어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여느때보다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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