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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8라운드서 ‘더블 포디움’ 달성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 ‘엔페라 SS01’ 장착해 2~3위 차지

 
 

 
넥센타이어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사진(왼쪽부터)은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 포디움에 오른 장현진(서한 GP),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정회원(서한 GP) 선수. [사진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24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전날(2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에서 자사 제품인 엔페라(N’FERA) SS01을 장착한 서한 GP 소속 장현진 선수(41분24초260)와 정회원 선수(41분24초492)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를 처음으로 장착한 장현진 선수는 종합 순위에서 누적 포인트 94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2018년 ‘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한 이래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정회원 선수 또한 넥센타이어 사용 후 최종전에서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서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8라운드 더블 포디움 달성으로 넥센타이어는 레이싱 전용 마른노면(DRY) 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지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6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1 시즌에 처음으로 ‘SUPER 6000’에 참가한 넥센타이어는 젖은노면(WET) 타이어 엔페라(N’FERA) SW01로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엔페라(N’FERA) SS01’ 제품은 레이싱에 특화된 마른노면(DRY) 전용 슬릭 타이어로 고속 주행시 뛰어난 접지력과 급격한 코너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극한의 레이싱 조건에서도 내구성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일본의 ‘TOYOTA GAZOO RACING GR86/BRZ CUP’ 대회,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펼쳐지는 내구레이스 대회(NLS, 24H RACE)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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