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보증수리기간 만료’ 걱정 NO…삼성화재, 자동차고장수리보험 출시
보증수리기간 끝난 차량 수리비 보장
국산, 외제차 모두 포함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인 차량 및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가 가입가능하다. 또한 국산차뿐 아니라 주요 외산차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쉽게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된다.
고객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보험가입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가입여부가 결정된다. 차량 방문점검은 정비사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카바조'를 통해 진행된다.
보상은 차량가액 한도로 보험약관에서 정한 실제 발생된 수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고 핵심 부품인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을 포함해 일반 부품의 고장수리보장까지 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단, 통상적인 소모, 마모 등에 따른 부품 수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고장수리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들과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의 걱정을 덜기위해 상품을 출시했다" 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고장수리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120억 손배소' 김수현, 소송비 미납 의혹…입장 밝혔다
2신한투자-솔라나재단,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 위한 전략적 MOU
3CJ바이오사이언스, 연구자 맞춤형 생명정보학 컨설팅 서비스 출시
4현대차그룹, ‘세계 올해의 차’ 4년 연속 석권…EV3·캐스퍼 일렉트릭 2관왕
5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주요 국가 입찰 성과 확대
6아이더세이프티, ‘2025서울모빌리티쇼’서 프리미엄 워크웨어 신제품 공개
7쿠팡, 3조원 돌파…온라인쇼핑 1위 독주 체제 굳건
8미중 통상 전쟁 불똥 K-배터리에도…中 기업과 합작 지연·취소 이어져
9한화 금융계열사, 대전서 ‘라이프플러스 브랜드 데이’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