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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LG CNS에 직원생산성 협업툴 솔루션 제공

스윗 엔터프라이즈 플랜 출시 후 첫 도입 사례
높은 수준의 보안 갖춘 전사적 IT 서비스 제공 눈길

 
 
스윗과 LG CNS 로고 [사진 스윗]
스윗테크놀로지스는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LG CNS에 직업 생산성 협업 툴인 자사 솔루션 ‘스윗(Swit)’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윗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조직 간 협업과 관리를 돕는다. 기존에 사용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팀즈·아웃룩·원드라이브·오피스앱(엑셀, 워드, 파워포인트)과의 연동도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LG CNS는 스윗을 사내 조직에 먼저 적용해 세일즈포스, SAP, 서비스나우 등 글로벌 기업 서비스와의 연계 수준을 검증한 뒤 향후 대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윗은 이번 LG CNS 도입을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된 시기에  대기업의 보안 기준을 충족하고 전 사원이 사용 가능한 IT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준보다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스윗은 엔터프라이즈 플랜 출시 후 첫 번째 도입 사례를 만들었다.
 
이주원 스윗 부사장은 "LG CNS가 스윗을 전사적 협업 툴로 채택한 것은 아주 큰 의미"라며 "스윗은 해킹 및 바이러스 대응·정보유출차단·인증·권한관리 및 접근통제·데이터 암호화 등 많은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서비스로 LG CNS의 업무 중심 디지털 전환을 빠르고 안전하게 혁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장 상무는 "파일럿 사용 결과 사내조직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글로벌 경쟁 협업 솔루션과의 공정한 비교, 보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스윗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기업고객들이 협력 툴을 통해 직원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스윗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재민 기자 s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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