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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해양 생태계 복원사업’에 2억원 추가 후원

 

 
지난 20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복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국립공원공단 손영임 이사(왼쪽), 김현진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지난 20일 국립공원공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202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복원사업’에 1차 후원을 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녹색금융을 강화해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훼손지역 복원사업을 통한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후원에 나섰다.
 
이번 복원 사업은 전남 신안군 도초도 시목해변의 침식사면 내 식물성 원료 기반 해안침식 방지시설을 설치해 사구식물이 자연유입돼 정착토록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ESG 후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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