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직원 건강관리 지원 노력 인정 받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시행

올해 처음 실시된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을 선정한다.
국민은행은 4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캠페인과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발적인 직원 참여를 유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민은행은 직원들이 스트레스 수준을 스스로 점검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는 등 다채로운 상시관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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