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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쉘베이스오일, 납세자의 날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국가 세수 기여…매출액 80% 이상 해외 수출”

송규석 현대쉘베이스오일 대표(오른쪽)가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오일뱅크]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현대오일뱅크의 계열사인 현대쉘베이스오일이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2014년 상업 가동 이후 매년 수익을 창출해 국가 세수에 이바지하고, 매출액의 약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납세 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국세청은 매년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성실하게 납세한 모범 납세자를 선정한다. 모범 납세자에는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국세청장 표창, 지방국세청장 표창, 세무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송규석 현대쉘베이스오일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경영 활동으로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확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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