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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광주의 대치’ 봉선동에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선보여

장미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 542가구 중 176가구 일반분양
전용 63~84㎡ 중소형 구성…남향 위주·차 없는 단지 강점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투시도.(사진 DL건설)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DL건설이 ‘광주의 대치’라 불리는 광주광역시 봉선동에 ‘e편한세상’ 아파트를 선보인다.

DL건설은 이달 광주 남구 봉선동 1143-36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장미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을 통해 시장에 나오는 해당 단지는 총 542가구 규모에 17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이중 전용면적 63㎡ 타입이 112가구, 84㎡ 64가구로 주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봉선동은 학원가가 위치하고 광주 내에서도 전문직 입주민이 많아 교육열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인근에는 제석초등학교가 있고 도보 거리에 주월중학교, 봉선중학교, 서광중학교와 수피아여자중학교 등이 위치해있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에 속한 백운광장역과 봉선역이 단지 주변에 2026년 개통하며 광주제1순환도로에 속한 대남대로, 서문대로를 이용하기 편해 도로교통 또한 우수하다.

각종 개발호재도 실현되고 있다. 광주 남구 내 봉선동, 방림동, 월산동에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다수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약 21만㎡ 부지에 879억원 규모 ‘백운광장’ 도시재생사업지구 개발이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주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일부를 제외한 가구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각 가구는 판상형 3~4베이(bay) 또는 2면 개방형 탑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특수설계 ‘C2하우스’가 평면 및 구조에 적용됐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라운지형 카페, 프리미엄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생길 예정이다. 또 단지 전체가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광주 1호선 공항역 6번 출구 인근 광주 광산구 신촌동 682-1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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