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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신도시 생활권,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4월 공급

도농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주경투시도 [제공 효성중공업]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농근린공원 부지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473번지 외 24필지에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를 오는 4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3개동, 35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분양하는 데다 2024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당 단지는 약 3만7500㎡ 면적에 달하는 도농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도농근린공원은 공원시설만 축구장 5.3배 크기인 7140㎡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도농근린공원은 대형 학원가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산신도시 교육·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엔 도농초등학교와 미금중학교, 도농고등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자리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앞으로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선 다산역이 가까우며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등 도로교통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분양관계자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완성형 신도시인 다산신도시의 수혜를 모두 누리는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남양주 도농근린공원을 품은 쾌적한 곳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면서 “전 타입 84㎡ 남향 위주의 설계인 데다, 실물 확인이 가능하고 입주 지연 걱정 없는 안심 후분양제를 도입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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