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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110세까지 사망보장액 체증' 종신보험 출시

[제공 메트라이프생명]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110세(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종신보험을 비롯해 경영인정기보험, 간편가입형 건강보험 등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모두의 종신보험’은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로 합리적인 보험료가 특징이며, 기본형과 체증형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나이 40세 남자, 20년납, 가입금액 1억원(일반가입형, 기본형) 기준 월납보험료는 17만2000원으로, 메트라이프생명에서 판매중인 종신보험 중에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체증형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매 5년마다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최대 110세까지 체증한다. 사실상 종신토록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15세에 가입하면 최대사망보험금은 가입금액의 280%에 이르며, 40세에 가입하면 230%에 달한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이 늘어날수록 보장자산의 실질가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물가상승 위험 대비에 적합하며 상속 준비에도 효과적이다.

가입금액에 따라 상속세미나, 법률자문, 컨설팅 등의 상속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의료진 상담, 진료예약, 명의안내, PET-CT 검사, 해외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피보험자와 양가부모를 포함한 가족에게 가입형의 경우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15억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

‘(무)Honors 경영인정기보험’은 기업의 CEO 유고 시 발생하는 다양한 유동성 및 재무리스크에 대비하고 유가족에게는 상속세와 생활비 재원을 마련해 주는 상품이다. 가입 5년 후부터는 매년 보험금이 최대 20%씩 체증하는 구조로, 자산의 증가만큼 늘어나는 상속세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가업 승계 준비에 적합하다. 또 보험가입 5년차와 7년차에는 각각 납입한 주계약기본보험료의 12.5%, 16%에 더해 보험가입금액의 5%가 장기유지보너스로 사망보험금에 적립된다.

가입금액에 따른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은 물론 합산 가입금액이 3억원을 넘을 경우 전문의와의 전화 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 안내, 건강검진 예약 대행 및 우대, 노인요양시설 안내 등 고객 호응도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 2년 이용권 3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보험가입 가능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며 최대 30억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간편가입형은 가입 5년후부터 매년 보험금이 15%씩 체증하며 30세부터 75세까지 15억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

‘(무)간편가입 360 종합보장보험(갱신형)’은 유병자 및 고연령층 고객을 위해 출시된 간편가입형 종합보장보험으로 건강 관련 세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암,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최신 항암치료까지 다양한 특약을 조합해 꼭 맞는 맞춤형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간편질병장해특약을 선택할 경우 디스크, 인공관절, 치아결손, 치매 등으로 인한 질병후유장해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항상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3종의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오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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