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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앞둔 리조트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점등식 진행

25개동 4805가구 동시 점등해 장관 이뤄
200m 폭죽쇼·인기가수 공연 끝에 성황리 마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총 4805가구 점등식 모습. [사진 DK아시아]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지난 2020년 6월 미니 신도시 급 공급규모에도 1순위 전 타입 마감에 성공해 화제를 낳았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가 오는 6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부동산 시행사 DK아시아는 지난 27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점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카운트 다운과 함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1단지와 2단지 총 25동 4805가구와 커뮤니티 시설 등 아파트 전체에 불이 들어오며 장관을 이뤘다.

점등식은 대북과 화풍무, 깃발이 등장하는 웅장한 타악기 퍼포먼스에서 시작해 이지애 아나운서의 인사말과 인기가수 박기영의 ‘넬라 판타지아’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고 200미터 높이 폭죽이 아라뱃길 일대를 밝히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기도 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5세대 하이앤드 아파트 ‘리조트 도시’를 컨셉으로 DK아시아가 야심차게 조성한 첫 번째 단지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진행한 입주자 사전점검을 통해 쾌적한 단지 내 모습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한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관련 게시글이 90건 이상 올라온 가운데 조회수가 23만7000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은 “입주자 사전점검에 이어서 이번 점등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대한민국 첫 번째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어 오는 10월 후분양으로 공개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국내 최고의 건설명가 대우건설과 국내 아파트 조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각각 시공과 조경, 조경설계를 맡은 만큼 더 커진 스케일과 더 완벽한 퀄리티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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