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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 부문' 5년 연속 국가서비스 대상

[사진 프리드라이프]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5년 연속으로 국가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지난 2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National Service Awards)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비스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의 방향과 합리적인 소비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 6회째로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상조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5년째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업계 선두 기업인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4월 말 상조업계 최초로 자산과 선수금 모두 2조원을 달성했다. 5월 말에는 자사 상조상품 유지구좌도 2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과 신뢰를 받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50개 지점과 6000여명의 LP(LifePartner)로 구성된 오프라인 영업망을 운영 중이다. 또한 언제 어디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조직을 갖추고 있다. 프리드라이프가 시작한 국내 최초의 직영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은 국내 상조 산업의 문화와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웨딩과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24시간 모바일 장례 접수 서비스, AI추모 서비스 ‘리메모리’,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등을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상조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장례 서비스의 품격을 높이고 상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온 결과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1위 기업의 사명감을 갖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며 상조 산업이 양과 질적으로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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