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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온투업 저변 확대 도모

‘더 넓은 금융의 기회’를 테마로 기업·산업 소개
CEO·CTO와 함께하는 오픈채팅방 및 럭키드로우 진행

8퍼센트 본사 입구. [사진 8퍼센트]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서비스 8퍼센트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잇퍼센트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해 회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8퍼센트는 핀테크관, 금융관, 협력관, 글로벌관으로 구분된 전시관 중 핀테크관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8퍼센트는 행사 기간 중 ‘더 넓은 금융의 기회’를 테마로 독자적인 신용평가모형(E-index)을 통한 중금리 대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가치있는 투자로 거듭나고 있는 핀테크 기술을 소개한다.

또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이호성 부대표(CTO)가 참관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럭키드로우(명함 추첨) 등의 이벤트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만난다.

8퍼센트는 서비스 개시 후 축적해 온 금융 거래 데이터와 함께 다각적인 지표를 신용평가에 적용해 중금리 대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8퍼센트를 통해 대출받은 중신용자의 비중은 76.5%를 기록했다. CSS 고도화와 밀접한 심사 승인 전략에서도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데이터 활용과 거시 경제 지표, 시장 변화 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효진 대표는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핀테크 산업이 발전하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금융 소비자도 포용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이 탄생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8퍼센트 또한 국가 간 호환성이 높은 신용평가 모형을 염두에 두고 관련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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