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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발대식…우수자에 인턴 기회

대학생 30명 선발…1기보다 약 2배 확대
3개월간 콘텐츠 제작·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와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가운데)이 18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 '업투' 2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두나무]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업투 2기는 총 30명으로 구성, 지난 1기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됐다.

이날 행사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및 웰컴키트 수여, 팀별 발표 등이 이어졌다.

업투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자산·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업투는 또한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도 참여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포터즈에게는 업비트 체험형(3개월)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업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각자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블록을 만들어 나가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함께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문화를 조성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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