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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황금연휴에도 해외주식·파생거래 가능”

24시간 데스크…유선·온라인 거래 가능
환전수수료 없이 원화 그대로 거래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전경. [사진 KB증권]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윤주 기자] KB증권은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에 미국·일본 등 주요 해외시장의 매매 지원을 위해 해외주식 및 해외파생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주식 거래는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통한 유선 거래뿐만 아니라 KB증권 온라인 매체인 HTS ‘헤이블’(H-able), MTS ‘마블’(KB M-able) 및 ‘마블미니’(M-able mini)에서도 가능하다.

해외파생 거래는 해외파생 24시간 데스크 외 헤이블의 글로벌(Global), 마블의 해외선물옵션모드로 프로그램 내 모드전환을 통해 가능하다. 

KB증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전이 불가능한 연휴기간에도 매매 시 부과되는 환전수수료 없이 원화 그대로 5개국(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의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8시50분까지 원하는 때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해외파생의 경우, 휴일과 연휴에도 KB증권 자체 환전이 가능해 평상시처럼 해외파생 매매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연휴기간에도 끊김없이 해외주식 및 해외파생을 거래할 수 있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국내 휴장일에도 해외주식, 해외파생 투자 고객의 24시간 거래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본부장은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해외파생 휴일 환전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나 콘텐츠를 확대 제공해 많은 고객들이 해외주식 및 해외파생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주식 및 해외파생 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 및 전국 영업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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