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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로열 가드 시스템’ 첫 도입

이지스택과 손잡고 3년간 경호∙보안 서비스 무상 제공

11월 20일 DK아시아와 이지스택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처음으로 적용하는 로열 가드 시스템 계약 체결식을 마치고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왼쪽 세번째), 최종찬 이지스택 대표(왼쪽 네번째)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DK아시아]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DK아시아는 국내 경호∙보안 전문기업인 이지스택과 로열파크씨티즌의 경호와 보안 서비스 강화를 위한 ‘로열 가드 시스템(Royal Guard System)’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로열 가드 시스템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입주민들은 보다 체계적인 경호∙보안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3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파트 경비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고령의 비전문적인 경비원들을 통해 택배 수령과 분리수거, 단지 내 청소 등의 업무를 함으로써 아파트의 안전과 보안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 반면 DK아시아가 이번에 구축하는 로열 가드 시스템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통해 로열파크씨티의 안전을 위한 경호∙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경호∙보안 서비스의 대상은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이다. 서비스는 신변 보호 요청, 스토킹 예방 도움 요청,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세대 간 발생할 수 있는 성인들의 폭력사고 발생 시 신속 조치, 층간 소음 및 음주 고성방가 등 민원 및 안전∙보안 시스템 등이 있다.

경호∙보안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요청 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 상주하고 있는 경호∙보안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경호∙보안 전문팀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3년간 무상으로 진행되며 로열 가드 시스템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경호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스택은 대통령, 국무총리, UN 총재 등의 국내외 행사 간 민간 경호 업체로써 VIP 경호업무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대통령 취임식과 같은 해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 올림픽 위원회 총연합회(ANOC) 총회의 VIP 경호 등을 담당했던 경호∙보안 전문기업이다. 현재도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삼성동 코엑스의 협력업체로써 각종 행사 시 전시장 보안과 VIP 경호를 담당하고 있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DK아시아가 조성해 가고 있는 리조트특별시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내 최고의 경호 업체와 협력함으로써 대한민국 최초의 경호∙보안 서비스를 도시 전체에 적용한다”며 “리조트 이상의 품격과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를 조성해 자연에서 도시를 즐기고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총 2만1313가구 규모의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오는 11월 24일 프리미엄 시범단지 1500가구부터 그랜드 오픈에 돌입한다.

전매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 없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세대주 또는 세대원 관계없이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에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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