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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기획 전문기업 유니피스 2024 비전 공개 …"디벨로퍼의 새 패러다임 제시"

지방 소멸도시 활성화 기여 목표 제시…디벨로퍼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자료 유니피스] 

공간기획 전문기업 유니피스가 2024년 주요 비전을 공개했다. 2024년을 부동산 분야 디벨로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유니피스는 2023년 베이커리 카페 및 펍이라는 3세대 대형베이커리 카페의 공간을 목표로 하는 '런던그라운드'라는 첫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런던그라운드는 섬세한 개발과 운영이 요구되는 프로젝트로 월간 방문자 리뷰 1000건 이상의 기록을 세우며 경기 남 부지역의 랜드마크적 핫플레이스의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2024년 1월 두 번째 프로젝트인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근린생활시설을 보유한 임대인 그리고 임차인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공생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려고 한다. 

유니피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을 디벨로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6차산업형 부동산개발을 통해 지방 소멸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6차산업형 부동산개발은 생산, 유통, 판매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적인 형태의 부동산개발을 말한다. 그리고 소상공인 운영기술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외에도 디벨로퍼 교육을 통해 불황 속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유니피스는 불황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디벨로퍼를 양성하기 위해 디벨로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디벨로퍼의 기본적인 역량과 운영 및 관리 기술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홍평화 유니피스 대표는 "디벨로퍼는 더 이상 단순히 부동산을 개발하고 분양하는 역할만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며 "운영과 관리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꾀하는 디벨로퍼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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