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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차기 대통령 됐으면…한동훈·이재명 26% 동률 ‘초박빙’

[속보] 차기 대통령 됐으면…한동훈·이재명 26% 동률 ‘초박빙’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26% 지지를 받으며 동률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월 29~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 위원장과 이 대표는 각각 26%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3%로 나타났다.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32%로 집계됐다. 응답자 24%는 제3지대를 선택했다. 비례대표 투표 희망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35%, 민주당 33%, 개혁신당 8%, 이낙연신당 4%, 기본소득당 4%, 정의당 3% 순으로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는 ‘잘하고 있다’ 31%, ‘잘 못하고 있다’ 64%로 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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