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K-숏폼' 위상...숏뜨, 동남아 진출 1년 만에 4억뷰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숏뜨가 동남아시아에서 K-숏폼 마케팅의 저력을 발휘하며 해외 시장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숏뜨’는 동남아시아 진출 1년 만에 전체 캠페인 누적 조회수 4억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숏뜨는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숏폼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실행까지 한 번에 제공 중이다. 특히 글로벌 크리에이터 풀을 확보해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개성있는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숏뜨는 동남아시아 전역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 해외 법인(SHORTT SG)을 설립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커지고 있는 소비 문화로 글로벌 기업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시장이다. 현재 숏폼 콘텐츠 중심의 뷰티, 패션, 게임, 엔터 등 다양한 산업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현지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숏뜨는 동남아 시장에 맞춤화된 숏폼 마케팅 전략을 기획 및 집행하고 지역별 크리에이터를 영입해 현지 특화된 콘텐츠 생산과 비즈니스를 구축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틱톡의 발견형 쇼핑 솔루션 ‘틱톡샵’은 물론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쇼피와 연계 가능한 캠페인 컨설팅까지 지원해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의 ‘LayerYourSPF’ 캠페인은 동남아 4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진행됐으며, 자사의 선크림 제품에 대한 성분과 특별한 셀링 포인트를 AR 필터로 재미있게 표현해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해당 해시태그가 사용된 모든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2억뷰를 달성했다.
현지 크리에이터 풀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성공적인 캠페인도 확보중이다. LG생활건강 비욘드의 ‘AngelAquaSoothing’은 베트남에서 집행한 비욘드의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엔젤’이라는 네이밍과 제품의 수분감을 AR 필터로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해당 해시태그가 걸린 영상의 총 조회수는 6000만뷰를 기록했으며, 베트남 유명 크리에이터 ‘퀸띠(Quynh Thi)’가 해당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해 더 많은 이용자들의 제품 구매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여성 패션 앱 ‘리리 스타일(LiLi Style)’의 ‘LiLi Style Ramadan Sale’은 인도 라마단 세일 기간 동안 구매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 숏폼 영상으로 담아냈다. 지역별 문화를 고려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현지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유명 크리에이터 ‘산드라(Shandrabahari)’가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숏뜨는 올해를 글로벌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2023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숏폼 사례를 보유한 기업으로 부상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을 섭렵한 데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2023년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캠페인을 시작하며 해외 활동 무대를 넓혀가는 중이다.
윤상수 대표는 “국내에서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숏폼 브랜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숏폼 마케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숏뜨는 23년도 전년 대비 9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숏뜨’는 동남아시아 진출 1년 만에 전체 캠페인 누적 조회수 4억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숏뜨는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숏폼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실행까지 한 번에 제공 중이다. 특히 글로벌 크리에이터 풀을 확보해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개성있는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숏뜨는 동남아시아 전역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 해외 법인(SHORTT SG)을 설립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커지고 있는 소비 문화로 글로벌 기업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시장이다. 현재 숏폼 콘텐츠 중심의 뷰티, 패션, 게임, 엔터 등 다양한 산업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현지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숏뜨는 동남아 시장에 맞춤화된 숏폼 마케팅 전략을 기획 및 집행하고 지역별 크리에이터를 영입해 현지 특화된 콘텐츠 생산과 비즈니스를 구축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틱톡의 발견형 쇼핑 솔루션 ‘틱톡샵’은 물론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쇼피와 연계 가능한 캠페인 컨설팅까지 지원해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의 ‘LayerYourSPF’ 캠페인은 동남아 4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진행됐으며, 자사의 선크림 제품에 대한 성분과 특별한 셀링 포인트를 AR 필터로 재미있게 표현해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해당 해시태그가 사용된 모든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2억뷰를 달성했다.
현지 크리에이터 풀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성공적인 캠페인도 확보중이다. LG생활건강 비욘드의 ‘AngelAquaSoothing’은 베트남에서 집행한 비욘드의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엔젤’이라는 네이밍과 제품의 수분감을 AR 필터로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해당 해시태그가 걸린 영상의 총 조회수는 6000만뷰를 기록했으며, 베트남 유명 크리에이터 ‘퀸띠(Quynh Thi)’가 해당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해 더 많은 이용자들의 제품 구매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여성 패션 앱 ‘리리 스타일(LiLi Style)’의 ‘LiLi Style Ramadan Sale’은 인도 라마단 세일 기간 동안 구매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 숏폼 영상으로 담아냈다. 지역별 문화를 고려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현지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유명 크리에이터 ‘산드라(Shandrabahari)’가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숏뜨는 올해를 글로벌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2023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숏폼 사례를 보유한 기업으로 부상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을 섭렵한 데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2023년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캠페인을 시작하며 해외 활동 무대를 넓혀가는 중이다.
윤상수 대표는 “국내에서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숏폼 브랜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숏폼 마케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숏뜨는 23년도 전년 대비 9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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